2021. 02.06. 수족관에서
*아빠, 나도 수영할래요
지훈이는 아빠랑 참 친하다.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 덕분이다.
지훈 엄마와 지훈 아빠는 아기 양육을 위한 시간표를 마련해서 서로 도움을 주도록 하는 중이다.
지훈이의 박자 감각은 모든 장난감에 들어있는 음악들 도움이 크다.
아기가 가만히 누워있을 때에는 주로 클래식을 들려주었다.
아기의 손놀림이 활발해지면서 제공된 장난감들은
'단추를 하나 누르면, 노래가 나오고'
'다른 단추를 누르면, 다른 노래가 나오고'
이렇게 한글과 영어 표현들이 들어있다.
'아기 상어'노래 또한 지훈이가 좋아하던 곡 중의 하나이다.
물고기 모양의 장난감은 단추를 누르면 '아기 상어' 노래가 나오고,
지훈이는 고개를, 어깨를, 등을, 궁둥이를 그리고 다리를 들썩거린다.
아이들 음악이 단순해서 쉽게 적응되니, 그 리듬에 몸이 저절로 들썩거리나 보다.
아기들 노래가 많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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