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는 달리기와 산책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 좋아하는 산책을 매일 하기가 쉽지 않았다.
어두운 밤에도 불빛이 환한 강변이지만, 누나네 엄마와 누나들은 밤길에 마주치는 낯선 사람들이 불편했다.
특히 여자들은 밤길에 늘 긴장하니까...
사실 반려견인 우리도 무턱대고 만져보자고 돌진해오는 사람들이 두렵다.
그래서, 대부분 시간여유가 더 많은 아빠가 맡아서 다녀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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